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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0 12:36 (화) 로그인회원가입

희망의 대안가정을 추구하는 그룹홈

지원책 미숙으로 근간이 흔들리기 시작해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어렵게 성장했다. 가족과 생이별하거나 부모님이 돌아가신 아이들을 품은 것은 따뜻한 가정이었다.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에 “숟가락 하나만 더 놓으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전쟁고아를 자신의 가족처럼 돌본 어른이 많았다. 건강하게 성장하면 충분히 사람 구실을 할 수 있고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기에 가진 것을 나누는 것으로 돌봄의 역할이 끝났다. 상처를 딛고 경제와 사회가 발전하자 오히려 아이들의 형편은 쪼들리기 시작했다. 가족이 아이를 포기하면서 다른 어른 손에 떠미는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 떳떳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아이들을 지원해야 할 어른들은 어디에 있을까. “아이들이 성장하기 제일 좋은 환경은 좋은 어른입니다. 집안에 좋은 어른이 있어야 아이들이 반듯하게 자랍니다. 요즘 경제적 상황이 나빠지면서 아이를 키우지 못하는 부모님이 매우 많아요.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이 갈 곳은

2017.09.29 6 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