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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1 17:45 (수) 로그인회원가입

조선업체 ‘빅3’ 연이은 수주 … 친환경 선박 개발 가속화

중국의 추격에 밀려 ‘한물갔다’는 평가를 받았던 한국 조선업계가 확실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작년 상반기 혹독한 수주가뭄을 겪었지만 하반기 이후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 선박을 싹쓸이하며 독주 채비에 나섰다.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컨테이너선 초대형화 경쟁이 펼쳐지면서 기술력에서 앞선 국내 조선사들에 유리한 판이 조성됐다는 분석이다. ‘조선 빅3’는 수소추진선, 자율운항선박 등 혁신기술을 개발해 중국, 일본과 ‘초격차’를 벌린다는 계획이다. /편집자주 삼성중공업 조선소 전경(사진=삼성중공업) 코로나로 인한 수주가뭄 속 ‘빅3’의 활약 지난 3월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 랠리는 해운업 초호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에 힘입어 물동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컨테이너 쇼티지(공급 부족)’가 발생했다. 글로벌 해운시황의 지표가 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이날 기준 2570.68로 사상 최고

2021.04.26 5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