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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0 23:45 (화) 로그인회원가입

“세상에 한줌 따뜻한 바람을 일으켜”…통합목회는 절실한 ‘시대과제’

‘2017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특별상 부문 정서영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한 사람을 기억할 때 우리가 붙드는 건 아마도 그를 에워싼 평화롭고 따뜻한 기운이 아닐까. 햇살이 맑은 10월의 끝자락에서 정서영 목사를 만났다.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해온 그. 가을볕처럼 온기로 전해지는 잔잔한 감동들을 떠올리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건물로 들어서자, 복도 밖에까지 전시된 사진 작품들이 먼저 손님을 맞아주었다. 사진 속 웅장한 자연 경관들에 감탄하며 ‘전문 포토그라퍼냐’는 질문에, 정 목사는 ‘신비로운 세상을 렌즈에 담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욕심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존귀’따뜻한 차 한 잔을 마주하고 근황을 물었다. 정 목사는 한교연(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지 1주년을 한 달여 앞두고 있다. 한교연은 현재 39개 교단과 10개 단체들이 소속된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이다. 지난해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사랑의쌀을 모아 쪽방촌에 보낸 일에 대해 대화의 포문을 열자, 연중행사가 된 사

2017.12.11 5 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