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하반기 임기, ‘협치’에 달려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비록 여권이 6·13지방선거에서 크게 이겼지만, 향후 발빠른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여전히 야당의 협조가 불가피하다. 만약 이러한 상태에서 야권이 협조를 하지 않으면 산적한 개혁입법의 처리가 무산되고, 이는 또다시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에 대한 국민의 원망으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선거 직후 ‘저희가 잘못했습니다’며 무릎까지 꿇었지만, 여권에 협조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여전히 ‘적폐청산’을 ‘보복정치’라고 규정하며 협치의 입구에도 들어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다. 과연 문재인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을 돌파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손에 칼을 쥐어야 휘두를 수 있지만 … 최근 주52시간 근무제와 최저임금제도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율을 크게 하락시켰다. 소상공인들이 반발하면서 지지를 철회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소득주도성장론’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문재인 정부는 꺾이지 않고 자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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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