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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1 03:05 (수) 로그인회원가입

[Serial] 나를 찾아 떠나는 유라시아 대평원

오스트리아 편 음악과 정원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저녁 6시 55분 비엔나 행 열차에 올랐다.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었다. 좌석은 거의 텅 비었다. 철로 변에 유난히 나무가 많이 있다. 밤 9시 25분 비엔나역에 내려 숙소를 찾기 위해 안내센터를 찾았으나 일요일이라 문이 닫혀있다.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까지 2시간 반 정도의 거리다. 지도를 샀지만 어디에 숙소를 정해야 할지 난감했다. 여행 온 대학생 커플에게 유스호스텔을 물으니 포르첼라노임을 가르쳐 주었다. 지도를 기차역 바닥에 펼쳐놓고 두 사람에게 묻고 상의했지만 감이 잡히지 않아 방향이 같으면 같이 가기를 요청했다. 두 사람을 따라 도시의 전철인 트램(Tram)을 갈아타며 포르첼라노임에 도착했다. 1인용 객실을 잡았다. 우리나라 여관수준으로 깨끗하고 편안했다. 비엔나에서는 수돗물을 생수로 이용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발마사지부터 시작해 몸을 조금씩 풀었다. 인근에 있는 햄버거 가게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했다. 비엔나의 아침 날씨

2018.04.09 8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