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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1 02:37 (수) 로그인회원가입

“4년 임기를 4선 의원처럼 일했다. 이제는 아름답게 퇴장하겠다”, 강원도 의회 이정동 의원

정치인이 스스로 정치를 그만두기는 쉽지 않다. ‘아름다운 퇴장’을 하고 싶지만 권력에 대한 욕망이 이를 가로막고, 주변 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그만두어야만 할 때는 대개 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선 당시의 초심을 잊지 않고 오로지 4년 임기만 마치고 멋지게 정치인 생활을 스스로 그만두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강원도 의회 이정동 의원이다. 그간 강원도 원주에서 다양한 사회활동과 정치생활을 해왔던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 나가지 않는다. 이는 최근 들어 생각한 것이 아니고, 의정활동을 처음 수행할 당시부터 먹었던 마음이었다. “처음 비례대표로 당신이 됐을 때에도 이미 ‘4년 임기를 4선처럼 마치고 나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 1년은 초선의원의 마음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2년째인 재선에는 실질적인 업무를 많이 수행하고, 3년째인 삼선에서는 중진의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4년인 4선 째에는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아 도민을 위해 마지막 예산을 다루며

2018.03.23 6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