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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1 07:19 (수) 로그인회원가입

홀인원·우승으로 차 두 대, 30대 프로 골퍼의 화려한 부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한국 선수 중 최고참인 지은희(32)가 결정적인 ‘홀인원’ 한방으로 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개인 통산 4승 네 번째 우승컵이다. 이번 경기에서 지은희는 홀인원을 성공시켜 우승 상품 ‘스팅어’와 홀인원 상품 ‘쏘렌토’를 통시에 받게 됐다. 그에게 두 대의 차와 트로피는 긴 시간 부진을 이겨낸 선물이며 동시에 제2의 전성기를 알리는 화려한 신호탄이다. 여성 프로골퍼 30대는 ‘왕언니’로 불리며 잦은 부상과 체력 고갈에 시달리기 일쑤다. 20대 초·중반 전성기를 지난 것이다. 체력과 유연성으로 무장한 동생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리더보드 아래로 내려앉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을 밟아도 30대가 되면 갈팡질팡하다가 국내로 복귀하거나 은퇴하곤 했다. 하지만 요즘 지은희(32)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현재 LPGA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중 ‘맏언니’인 지은희는 30대에 제2 전성기를 맞은 듯하다. 2007년 LPGA에 데뷔한

2018.04.09 10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