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10-20 20:39 (화) 로그인회원가입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을 바꿀 수 있을까?

지난해 연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임명됐다. 사법부의 수장이 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 직행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일련의 당내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수장이 되었다. 물론 여권 일각에서는 ‘한동훈이라는 카드를 지금 쓰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다’라는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그만큼 여권 내부의 마음이 ‘급하다’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나중에 써먹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나중도 존재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작동했기 때문이다. 한동훈 위원장이 소환된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4월 총선의 승리’이다. 이것이 여당과 보수세력이 한 위원장에게 가장 기대하는 바이다. 그렇다면 과연 한 위원장의 행보는 이러한 기대에 승리로 답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그의 행보는 어떻게 변화될 수 있을까? ‘불출마 선언’이 가지는 보이지 않는 함의 정치가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과의 협력과 협치이며, 또 하나

2024.01.18 3 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