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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2 01:06 (목) 로그인회원가입

[커피스토리] cafe HONGSI

초등학생 시절 자주 들렸던 ‘로티보이’ 가 사라진 자리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습니다. 버스 종류장 앞에 위치한 카페는 날씨나 시간에 상관없이 생두를 볶았기에 주변은 매일 향기로운 커피 냄새로 가득차 지나가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약 10년 전 ‘커머셜’ 생두와 ‘강배전’ 로스팅 된 커피에 길들어진 사람들은 ‘스페셜티’ 로 볶은 ‘약배전’ 커피를 향이 다채롭고 신선하다고 느끼는 동시에 신맛으로 인하여 좋지 못한 커피로 인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스페셜티 커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좋게 받아들이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인정받기 시작했고 카페 투어를 할 만큼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미비했지만 스페셜티 커피의 매력은 단순한 음료에서 벗어나 커피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소비자에게 바리스타의 전문성과 커피에 대한 인식, 문화 등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오늘은 일산 최초의 ‘스페셜티 카페’ 이자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가는 ‘홍시’를 이야기 해보려고

2021.07.09 4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