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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1 17:46 (수) 로그인회원가입

커피스토리 "로투스"

처음이라도 괜찮아, 조금씩 알아가면 재밌을거야. 말 그대로 처음이라도 괜찮습니다. 로스터이자 그린빈 바이어로 활동하는 바리스타 ‘리사’와 함께라면요. 원형 바에 앉아 그녀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시나브로 커피가 가진 각각의 매력을 느끼게 될 거에요. 이것은 단순히 예쁜 공간으로서 소비되는 카페가 아닌 카페의 본질인 커피의 오묘한 세계, 커피가 가진 맛과 향의 차이를 온전히 즐기는 새로운 삶으로 안내할 거에요. 계절의 변화에 따른 수확시기, 매년 새로이 등장하는 가공방식으로 선명한 개성의 생두들이 하나 둘 선보여지기 시작하면서 커피 시장은 이제 매년, 혹은 매달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몇 년전 부터 우리가 ‘스페셜티 커피’라고 부르는 것은 농부와 바리스타들의 양심이자 자부심, 노력의 산물로서 전보다 많은 매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중들에게 스페셜티 커피란 ‘시기만 한 커피’, ‘지식을 요구하는 머리 아픈 커피’로 인식되는 점이 아쉬울 따름

2020.10.14 4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