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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1 04:32 (수) 로그인회원가입

자폐증에 대한 치료, ‘뇌과학’ 알고 접근해야 가능하다

한국뇌발달연구소 김일권 소장 “숲체험‧승마 등으로 뇌에 자극을 줘야 자폐에서 벗어나” 더스틴 호프만과 톰 크루즈가 형제로 나온 ‘레인맨’이나 조승우가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 짜리’라는 명대사를 남겼던 ‘말아톤’은 모두 성인 자폐증 환자를 주연으로 삼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동시에 ‘자폐증 환자여도 특정 분야에서는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능력을 보여준다’는 인식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자폐증 환자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수한 경우이다. 자폐증은 정신건강의학과 영역에서 볼 때 상당히 중증의 질환으로, 대부분 만 3세 이전에 특징적인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사회적 관계 맺기, 의사소통 능력, 특정한 영역에만 흥미를 지니거나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20세기 초기에 정신 분석학이 유행하던 시절에는 엄마와 아이 사이의 애착 형성이 실패한 결과 자폐증이 나타난다고 생각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전체 뇌 크기와 측두엽 이상과 연관된 신경해부학적 원

2018.05.29 6 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