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을 마치고 귀천하는 모든 이들을 가족처럼 모신다, 하늘소풍수목장 권중진 대표
“영혼을 관리하는 관리인이라고 생각” 2016년도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연간 사망자 수는 27만 6천명에 달하지만 화장율은 82%에 불과하다. 이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하고 있는 개인 묘지 제한 면적 30평방미터로 계산해보면 연간 어마어마한 산림 면적이 묘지로 잠식되고 있는 셈이다. 이로 인해 귀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것은 물론 호화분묘로 인한 국민적 위화감이 조성되기도 한다. 그에 반해 수목과 함께 영생하며 자연으로 회귀하는 수목장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꼭 필요한 장묘제도다. 실제로, 한 갤럽에서 조사한 수목장을 바람직하다고 하는 이유를 묻는 설문에서는 “자연환경과 국토에 대한 훼손이 없기 때문에”가 29.7%, “나무의 성장과정을 보며 고인을 친근히 느낄 수 있음”이 24.5%, “유골의 자연과의 완벽한 회귀”가 22.3%로 나타나 자연친화적인 장례방법인 수목장의 취지가 국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나타냄을 알 수 있다. 경기도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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