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꼬마 강태공과 아버지 - 석동율 동아일보 국장
아버지의 유일한 취미는 낚시였다. 아버지 덕에 나는 아홉 살에 낚시에 입문하여 아버지의 주말낚시 ‘비서’가 됐다.비서의 주 역할은 지렁이사냥. 요즘처럼 미끼용 지렁이를 팔지 않았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만 되면 지렁이를 잡으러 다녔다. 그러다 아예 집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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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유일한 취미는 낚시였다. 아버지 덕에 나는 아홉 살에 낚시에 입문하여 아버지의 주말낚시 ‘비서’가 됐다.비서의 주 역할은 지렁이사냥. 요즘처럼 미끼용 지렁이를 팔지 않았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만 되면 지렁이를 잡으러 다녔다. 그러다 아예 집 마...
미투 운동이 가속화하고 있다. 법조계에서 시작된 운동은 이제 막 문화계로 번졌다. 시인 고은, 연극 연출가 이윤택, 오태석, 배우 조민기, 조재현, 한명구, 최일화, 최용민, 김태훈 등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지목 됐다. 숫자만 방대한 것이 아니라 파장...
문화계 미투(me too) 운동이 거세다. 지난 1월 29일 서지현 검사(46, 사법연수원 33기)의 고발로 들불처럼 번진 운동이 문화계로 이어졌다. 시작은 작품을 통해 고은 시인의 성추행 사실을 고발한 바 있는 최영미 시인의 폭로였다. 매번 노벨상 ...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과 관련, “사법당국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호응해서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미투 운동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피해...
김정숙 여사는 24일 오전 이방카 보좌관과 함께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함께 관람했다. 지난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 이후 오늘 평창에서 연이은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김정숙 여사는 이방카 보좌관에게 “긴 비행시간으로 피곤...
뒷굽 이신 지하철 환승 통로, 만 원짜리 구두 가게로 신발 한 켤레가 뒤뚱거리며 다가온다 뒷굽이 끌고 오는 대략, 몇 만 리 뒷굽이 싣고 오는 대략, 몇 십 년 지친 발굽소리에 그녀가 묻어온다 한 생의 뒤꿈치였던 그녀가 새 신을 찾는다 폐가처럼 기울어...
코소보편 동유럽의 이슬람국가 코소보의 프리젠(Prizen) 오후 4시 코소보 행 버스 편에 올랐다. 스코피아의 뒷골목과 시장터를 구경한 것이 가장 인상적이다. 4시 40분 코소보 국경지대에 도착하니 차량이 많이 몰려있다. 차창밖에 무슬림 모스크도 간간...
100만 소공인들이 함께 만드는 한국소공인연합회가 출범과 동시에 소공인 자립을 위한 사업에 대한 큰 청사진을 밝혔다. 한국소공인연합회(회장 박동희, 이하 ‘연합회’)는 1월 25일 오전 10시 마포구청에서 100만 한국소공인연합회 창립총회겸 출범식을 ...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방한했다. 이전 방문으로부터 약 7개월여 만이다. 장위원은 2017년 6월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이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시범공연을 펼칠 때 들어온 바 있다. 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영화 ‘할머니의 먼 집’
인류가 전 지구적 차원에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계기는 1972년 초 로마클럽이 펴낸 <성장의 한계(The Limits to Growth)>라는 보고서다. 무려 9억 부 넘게 팔렸다는 이 보고서는 세계 인구의 팽창, 공업화, 자원고...
제3대 곽영길 회장 취임…실사구시 정신 강조
어린 시절 나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심부름 왕’이었다. 형도, 동생도 여럿 있었지만 어머니건 할아버지건 우리 가족은 궂은일만 있으면 주로 내게 맡겼다. 구시렁대지 않고 고분고분 심부름을 하니 모두들 나를 시키는 게 편했을 것이다. 어머니는 내게 미안...
최고 권력자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방선거 승패의 사활, ‘6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한국 도서관의 미래 표준 제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외빈들이 방한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까지 모두 13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오·만찬 또는 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외교는 전체적으로 ‘평창올림픽’과 ‘평화올림픽’ 성공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확인하고 더욱...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7일 오후 7시부터 쇼트트랙 여자 1,500m예선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까지 약 2시간 30분간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선수들의 이름을 연호 하기도 하고, 관중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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