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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30 23:38 (금) 로그인회원가입
정부혁신

"항공산업 사람과 지역을 연결"... ‘제46회 항공의 날’ 기념식 개최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항공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1년 제정된 항공의 날은 대한민국항공사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운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1981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항공의 날 기념식은 중동전쟁 등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써온 항공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산업 현장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산업포장은 30여년간 항공업계에 근무하며 13개 지방공항 취항과 자체 안전위원회 신설, 항공장학재단 운영에 기여한 정훈식 진에어 본부장이 수상했다. 또 제12회 항공문학상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은 비행기 점검 중 다친 아버지와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의 책임감을 다룬 정혜식 씨의 소설 'UM'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방공항 활성화와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를 기치로 내걸고 대국민 할인 프로모션 및 퀴즈 이벤트도 지난 21일부터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트리니티항공, 에어로케이항공, 파라타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10개 국적 항공사가 참여한다.

 김원준 한국항공협회 회장은 "항공산업은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어주는 핵심 산업"이라며 "더 많은 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대한민국항공회 회장은 "국적항공사가 통합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형 항공사로 새롭게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친환경 기술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면서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공항 활성화와 함께 항공정비(MRO)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정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지하면서 항공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우리 항공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 항공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컸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지방공항 활성화와 국제선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고, 항공정비(MRO) 등 우리 항공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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