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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제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

5.9 `장미대선` 을 22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17일 부터 선거 전날인 5월 8일까지 22일간에 걸쳐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5.9 `장미대선` 을 22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17일 부터  선거 전날인 5월 8일까지 22일간에 걸쳐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민주당 선거 사상 처음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대구에서 시작한다.  '적진'의 한가운데로 뛰어들며 '통합대통령'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략이다. 유은혜 대변인은  “야당의 불모지인 대구·경북(TK)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최초의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후보는 오전 9시 대구 달서구의 2·2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 성서공단을 방문해 '일자리 100일 플랜' 정책발표를 한다.오후에는 서울 광화문 집중 유세를 계획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7일  0시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 열전에 들어갔다. 국민안전 수호 의지를 강조하는 행보라고 안 후보 측은 설명했다. 이후 출근 시간대  광화문 광장을 찾아 시민 인사를 한 뒤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 광주, 대전, 대구를 방문해 호남-충청-TK(대구·경북)를 잇는 '전국 일주' 표심 몰이에 나선다. 오전에는 국민의당 근거지인 호남을 방문해 역전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손학규·박지원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각각 부·울·경과 호남 지역 유세전에 돌입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전 6시30분 서울 송파구 가락수산시장에서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시장 상인들과 어울리며 ‘서민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시긴다는 의미이다. 이어  충남 아산의 현충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홍 후보는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서 첫 집중 유세를 벌이고 대구·경북(TK) 비상선거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텃밭' 표심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17일 0시 서울 중구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요원들을 격려한다는 취지다. 오전에는 인천 연수구에 있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으로 이동해 대선 출정식을 갖는다. 출정식 후에는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하고 경기도 의회에서 경기도 관련 공약을 발표한다. 유 후보 측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전세를 역전했듯 기적 같은 역전을 시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수원 남문시장, 성남 중앙시장, 서울 잠실역 등에서 유세를 이어간 뒤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제작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17일 0시에 경기도 고양 서울메트로 지축차량기지를 방문했다. 지축차량기지는 3호선 열차의 입출고와 정비를 담당하는 곳으로 심야 노동이 이뤄지는 현장이다. 한창민 대변인은 “첫 일정은 심 후보의 슬로건인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강조하는 의미”라고 했다. 오전 8시 여의도역 교보증권 앞에서 첫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구로디지털단지 이마트 앞에서 임금 착취, 노동자 급사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당의 노력을 소개한 뒤 미래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