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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투시스템 - 김성진 대표

스크린 인쇄기술의 독보적 솔루션

(주)엠투시스템 - 김성진 대표





스크린 인쇄기술의 독보적 솔루션




기술공유 & 상생 협력의 길 모색




열정과 끈기 가지고 도전하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스크린 인쇄 산업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엠투시스템!

(주)엠투시스템 김성진 대표는 생각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으로 옮기며 대한민국 인쇄기술의 진화를 이뤄냈다. 10년 넘게 인쇄자재 업체에서 일하며 스크린 인쇄분야에서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치열한 승부 끝에 마침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인쇄기술 개발에 성공한 김성진 대표를 만나본다.




연구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디스플레이 산업과 IT산업에서도 중요한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크린 인쇄는 항공, 자동차, 선박 등 첨단 산업용 공업 인쇄 분야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주)엠투시스템은 스크린 인쇄 기자재를 직접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실크 인쇄에 사용되는 사메기라는 스크린 인쇄판을 생산하며 섬유 , 종이, 유리 , PCB기판 , 휴대폰 등은 물론 각종 플라스틱 성형 틀에도 부착성과 작업성 성능이 우수한 스크린 인쇄 기자재를 보급하고 있다. (주)엠투시스템 사메기는 PCB 인쇄 및 터치 스크린 등 여러 분야에 사용되고 있고 그 밖에도 초정밀 스크린 제판, 필름 유재 제판, 두께 제판, 제판용 유제 및 스퀴지 등 스크린 인쇄에 필요한 각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실크 스크린을 이용한 다양한 인쇄서비스는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주로 거래하는 곳은 SQ인증을 받은 자동차PCB제조 업체들과 휴대폰생산 업체들이다. (주)엠투시스템의 연매출은 현재 13-17억 정도로 인쇄업계의 상황을 견주어 볼 때 상당한 매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에도 공급하는 등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주)엠투시스템이 특허출원한 제판용 유제(M2-BLUE)는 희석된 디아조를 유제 교반기에 넣으면 자동 교반되는 편리한 사용법으로 용기의 배출 뚜껑을 열어 버켓에 부어 손쉽게 사용 후 용기 주변으로 흐르는 현상을 최소화해 불순물의 침투를 막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감광속도가 빠르며 노광 범위가 넓고 선명도와 해상도도 우수하다. 탈막이 용이하고 잔상이 남지 않아 여러 종류의 인쇄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주)엠투시스템은 창립 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생산과 기술력으로 다양한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별 공정에 차별화를 꾀할 수 있고, 업체의 요구에 최적화 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생산라인은 불량률 제로를 책임진다. 또한 품질관리부서 운영과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홍보용 판촉물 인쇄를 넘어 부품 삽입 등 용도를 확장해 기능성 인쇄 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최근에는 각종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프린팅 환경을 개선한 친환경 공법도 개발하였으며 필름유제를 라미네이팅 기법으로 덧붙여 고객이 원하는 두께의 제판을 공급하고 있다. 불과 4-5년 전만 해도 일일이 수작업 형태의 공정과정을 거쳐야 했던 스크린 인쇄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이는 수입에 의존하던 기술의 국산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도 한 번에 인쇄할 수 있게 되어 비용절감은 물론 생산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납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상생해야

기술개발에 집중하는 기술전문가지만 김성진 대표는 소박한 사람 냄새를 잃지 않는다. 일의 관계에서도 상대방과의 교감을 우선시한다. 업체들의 공정과정에도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정직함으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잃지 않는 김성진 대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제품을 만들면 이익이 우선이 아니라 완벽한 제품으로 납품하는 것을 우선 가치로 여깁니다. 또한 납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희 제품을 공급한 회사도 수익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업체 간의 상생을 중요시 여기는 그의 마음이 전해진 듯 공급업체들도 매출이 성장했다.

오전 7시면 회사에 출근해 현장 직원들과 호흡하는 김성진 대표. 끈끈한 정을 나누며 직원들과의 사적인 담소를 즐기는 소탈한 모습에서도 그의 따뜻한 인간미가 엿보인다. 회사는 기존의 인쇄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의 한계를 뛰어 넘는 그의 땀과 끈기가 만들어낸 인쇄기술의 요람이기도 하다. “10m 정도 감긴 필름 몇 롤을 다 쓰기도 했고, 작업 중에 남게 되는 필름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시도를 했습니다.” 새로운 인쇄기술을 찾기 위해 무한히 반복했던 노력들은 지금의 (주)엠투시스템을 만든 자양분이다. 김성진 대표는 아직 스크린 인쇄 산업에 대한 인식이 생소해 인쇄를 단순한 작업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전화기 버튼 제작을 비롯해 우리 생활 속에서 스크린 인쇄가 안 쓰이는 곳이 없습니다. 분야도 상당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젊은 친구들도 일에 대한 보람과 꿈을 더 키워나갔으면 합니다.” 김성진 대표는 누구라도 끈질긴 자세로 노력한다면 이 분야에서 실력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램이 있다면 모든 인증기관에서 사메기에 대해선 “제품에 신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하였다.




하늘이 준 축복의 선물

어릴 적 낚싯대에 실크인쇄를 하셨던 어머니를 도와 방학 때면 어머니가 다른 일을 하시는 동안 업체에 가서 대신 일을 접했던 김성진 대표, 간접적으로 인쇄와의 인연을 쌓아온 덕에 처음 입사했을 때 낯설지 않았다고 한다.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던 김성진 대표가 새로운 인쇄기술에 도전하고 싶었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벤처 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것은 바로 큰 아들이었다. 결혼 6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얻은 첫 아이가 저체중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있다 보니 면회시간이 자유롭지 못했다고 한다. 더욱이 회사에 매어 있어 아이를 만나는 시간조차 쉽지 않았던 터라 김성진 대표는 과감히 회사를 나오기로 결심을 굳힐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아들의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김성진 대표는 사업을 시작할 용기를 못 냈을 지도 모른다,

그렇게 첫 아이는 아빠에게 새로운 인생의 서막을 열어주는 축복의 선물이 되었다.

김성진 대표 곁에는 한결 같이 그를 믿어주는 또 한 사람이 있다. 부창부수(夫唱婦隨)를 생각나게 하는 부부, 바로 그와 같은 전자공학도로 대학시절 캠퍼스커플로 결혼까지 하게 된 아내다. 가정과 직장에서 살뜰한 내조로 남편을 응원하는 아내는 이 달 큰 아이를 얻은 지 6년 만에 아들 쌍둥이를 출산한다. 6살인 큰 아들과 함께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김성진 대표의 얼굴은 그래서 더욱 행복한 웃음이 넘친다. 유쾌하고 밝은 김성진 대표의 자신감과 긍정의 에너지는 길지 않은 세월 속에서 마주했던 상처들을 이겨내 온 내공의 힘이기도 하다.

김성진 대표는 어릴 적 얼굴에 있던 붉은 점을 없애기 위해

빙초산의 위험성도 모른 체 닦기까지 해서 오히려 살이 벗겨지면서 염증이 생기고 지독한 아픔을 겪었다. 이후 손자를 아끼셨던 할머니의 도움으로 성형치료를 받았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흉터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지금도 그의 얼굴 한 편에는 치료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김성진 대표는 흉터를 애써 숨기기 보다 자신과 같은 흉터를 지닌 사람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할 수 있는 도전하며 정진하고 싶어

김성진 대표에게는 여전히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

“창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스크린 인쇄에 관련된 전문서적이나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렵게 책 한 권을 구한 것도, 당시만 해도 국내에는 한권밖에는 없을 정도로 스크린인쇄분야에 대한 정보력이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김성진 대표는 “이 분야에서 열심히 하면서 핵심기술만 정리한 소책자나 정보 자료집을 만들어 보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PCB 학과를 전공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PCB 생산과정에 속해있는 인쇄부분에서 제가 알고 있는 인쇄 관련 지식을 전해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김성진 대표는 꾸준한 노력으로 진행 중인 기판표면패킹인쇄기법을 개발 중이다. 단순한 글씨가 아닌 인쇄물의 두께를 조절할 수 있는 인쇄방식이다.

유리나 아크릴판에 인쇄를 하게되면 간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LED기판과

방열판을 부착할 때 두께제판을 이용한다면 접착부위가 1m가 되더라도 일정한 두께로 접착제를 도포하는데 3초면 가능하다.

그밖에 김성진 대표에게는 인쇄를 응용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화수분처럼 샘솟는 듯하다.

(주)M2시스템 사명에는 ‘M(모든것에) 2(2인자)는 되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인쇄와 관련된 분야들을 체계적으로 전문화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인자를 양보하지 않겠다는 것은 또 한편으로는 1등 기업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이기도 하다. 성공한 이들의 공통분모, 그것은 바로 열정이다. 일에 대한 애정이 있을 때 열정도 식지 않는다. 김성진 대표는 누구보다 인쇄산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활기차다. 업계 간 기술을 공유하며 상생의 길을 계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는 김성진 대표, 자신과의 원칙을 지키며 꿈을 펼쳐갈 그의 에너지가 인쇄업을 배우고 이 길을 가려는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며 대한민국 인쇄산업 현장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주길 기대한다.